유산균 추천 : 약사들이 제품 고를 때 꼭 확인하는 5가지

유산균을 추천해달라고 하는 것보다 좋은 제품 찾는 방법을 아는게 더 중요합니다. 오늘은 약사들이 유산균(Lactobacillus)을 고를 때 어떤 것들을 확인하는지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특히 유산균처럼 종류가 많은 제품은 선택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오늘 정리한 내용을 참고하시면 효능 좋은 제품을 선택하실 수 있을 겁니다.

1.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할 때 균주의 종류를 확인하세요.

프로바이오틱스란 장에서 이로운 작용을 하는 균을 이야기 합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는 다양한 균들이 들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균주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유산균을 먹는 이유는 잦은 설사, 변비, 방귀냄새 등 때문입니다. 이 모든건 장건강과 연관되어 있는데요. 즉 장 건강에 특화된 균주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유산균 선택시 추천하는 방법1 : 균주의 종류 확인
유산균 선택시 추천하는 방법1 : 균주의 종류 확인

장 건강에 특화된 균주

  • Bifidobacterium BB-12
  • Lactobacillus acidophilus LA-5

위의 두가지 균주들은 크리스찬한센의 대표 균주들 입니다. 크리스찬한센은 현재 세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고, 장 건강에 특화된 균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장 건강에 특화된 균이란 인체적용시험을 거친 임상데이터를 근거로 장에 긍정적인 효능을 미친다고 입증된 균을 말합니다. 이 외에도 식약처에서 인정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들도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인정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 락토코커스(Lactococcus)
  • 엔테로코커스(Enterococcus)
  • 스트렙토코커스(Streptococcus)
  •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

균 종류에 따른 프로바이오틱스 효능

2.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들의 배합비율을 확인하세요.

프로바이오틱스 종류가 많은 것처럼 제품마다 균주들의 배합비율 또한 각양각색 입니다. 부작용 없이 최고의 효능을 내기 위해서는 어떤 균주가 들었는지도 중요하지만 얼마만큼 들어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크리스찬한센의 균주 중에 장 건강에 특화된 균들로 구성하고 배합비율을 5:5로 한다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겠죠.

3. 프로바이오틱스 균의 수를 확인하세요.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받으려면 1회 복용량 당 1억~10억 마리(108~109 CFU)의 균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균이기 때문에 온도나 외부환경에 민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유익균을 먹어야 장까지 살아남을 수 있고 군집을 형성해 효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균의 수가 많은 것 보다는 효능이 입증되고 균주들이 잘 배합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택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4.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유통기한을 확인하세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유통기한은 중요합니다. 제품에 100억마리의 유익균을 담았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균들이 사멸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통기한과 마찬가지로 외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보관법도 중요합니다. 즉 유통기한이 많이 남은 제품을 구매해 보관방법을 지키며 빨리 먹는게 가장 좋습니다.

5. 개별 포장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한 곳에 같이 담겨져 있는 제품과 개별로 포장된 제품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온도, 습도, 산소 등의 외부 환경에 민감하기 때문에 1포씩 개별 포장되어 있는 제품이 좋습니다. 하지만 1포씩 포장된 제품은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왕 먹을거면 개별 포장된 제품이 좋습니다.

6. 결론

유산균을 고를 때 오늘 알려드린 5가지를 꼭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유산균을 먹기로 결심하신 분들은 대부분 설사나 변비 같은 대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입니다. 위의 5가지를 참고하셔서 섭취하신다면 효능 좋은 유산균을 섭취하실 수 있을 겁니다.

실리마린 부작용과 효능 : 먹기 전에 꼭 알아야할 7가지

실리마린 부작용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리마린은 밀크씨슬에서 항산화 기능을 갖고있는 플라보노이드(flavonoid) 종류의 화합물을 말합니다. 복용법에 맞춰 먹었을 때 간수치나 당뇨 그리고 탈모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성분입니다. 정말 이러한 효과를 볼 수 있는지와 먹기 전에 꼭 알고있어야 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하니 실리마린을 섭취하시려는 분들은 해당 내용들을 참고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밀크씨슬, 카르두스마리아누스, 서양엉겅퀴, 실리마린, 실리빈은 모두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1. 실리마린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 복부 팽만감 및 복통
  • 알레르기 반응
  • 설사
  • 배에 가스가 많이 찰 수 있음
  • 소화불량
  • 식욕상실
  • 구역질
  • 두드러기 및 발진
  • 임신을 했거나 모유수유를 하는 여성은 섭취하지 마세요.
  •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압, 난소암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자궁내막증이 있는 여성의 경우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와파린을 복용하고 있다면 출혈위험이 커지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CYP2C9 억제제와 상호작용이 있는 약물들(안정제, 심장약, 관절약, 우울증약, 당뇨약, 혈압약, 와파린, 프로포폴)을 복용하고 있다면 전문가와 꼭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실리마린 부작용(암 악화)
실리마린 부작용(암 악화)

실리마린은 안전한 성분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몸은 일률적이지 않기 때문에 개개인마다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과 식욕상실과 같은 부작용은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도 있지만 암을 악화시키거나 내가 먹고 있는 약들과 맞지 않아 인체에 해를 끼치는 경우는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에 꼭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고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려고 먹었다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부작용에 이어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 실리마린 효능은 무엇인가요?

실리마린은 간을 보호해줍니다.

알코올성 간질환, 지방간, 간염, 간암 등으로 인해 간손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치료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실리마린을 복용하고 간기능이 개선되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간이 대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독성물질을 줄여 간을 보호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과 같은 뇌질환을 예방해줍니다.

실리마린은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과 같은 뇌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습니다. 한 동물연구에서는 뇌세포의 산화와 손상을 막아 뇌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알츠하이머가 있는 동물의 뇌에는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신경세포 사이사이에 쌓일 수 있는데 이를 제거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간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가 아니기 때문에 사람에게도 동일한 효과를 주는지는 아직까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실리마린은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골다공증은 뼈가 손실되는 질병입니다. 특히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뼈의 생성보다 손실이 많아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질병도 조심해야 하지만 낙상도 사망원인 중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진 상태로 넘어지면 뼈가 부러지고, 이로인해 움직이지 못하면서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동물 연구에서 실리마린은 뼈손실을 방지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을 대상으로 시행된 연구는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 그 효과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함암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리마린의 항산화 효과는 암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 동물 연구에 따르면 실리마린 성분이 암으로 인한 부작용을 낮추고 암세포를 파괴하는 효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간에게 시행된 연구에서는 의미있는 임상결과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조금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실리마린은 모유 생성을 촉진합니다.

실리마린은 모유 생성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프로락틴을 더 많이 생성해 모유를 많이 만들 수 있게 도와줍니다. 실제로 63일 동안 420mg의 실리마린을 복용했더니 복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64%나 더 많은 우유를 생성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제한적인 연구결과이고 안전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여드름과 같은 염증성 피부염에 도움이 됩니다.

여드름은 피부를 안좋게 하는 원인 중 한가지 입니다. 실제로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 때문에 피부과를 다니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만큼 피부에게는 악과 같은 존재입니다.

실리마린은 여드름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서 8주동안 210mg의 실리마린을 복용했더니 여드름 병변이 53%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유일한 연구결과이기 때문에 조금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3. 실리마린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실리마린은 간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알코올, 스트레스, 지방함량이 많은 음식, 당분이 많은 음식들은 간에 스트레스를 줍니다. 간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신체건강 뿐만 아니라 모발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실리마린은 당뇨에 도움이 되나요?

제 2형 당뇨병은 심혈관과 신장에 안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실제로 당뇨 합병증으로 인해 심혈관질환을 앓거나 신장 투석을 하고 있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실리마린은 혈당을 조절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 연구에서 공복혈당 수치를 현저하게 감소시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소규모 연구의 결과이기 때문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실리마린의 하루 권장량과 복용법은 어떻게 되나요?

밀크시슬을 식전 공복에 먹어야 하나 식후에 먹어야 하나에 대해 고민들을 하십니다.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식후에 드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번 섭취하시고 용량은 100mg~200mg정도 드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판매되고 있는 밀크시슬에는 약 70~80%의 실리마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6. 실리마린 추천좀 해주세요.

제로우포뮬라 밀크씨슬(Jarrow Formulas Milk Thistle)

  • 밀크씨슬 추출물 150mg, 실리마린 80% 함유된 제품
  • 하루 1알 섭취
  • 200알 기준으로 약 16000원

솔가 밀크 시슬 허브 추출물(Solgar Milk Thistle Herb Extract)

  • 밀크시슬 추출물 175mg, 실리마린 80% 함유된 제품
  • 하루 최대 3회, 1알씩 섭취
  • 150캡슐 기준으로 약 32000원

파라다이스허브 밀크 시슬 베지테리안 캡슐(Paradise Herbs Milk Thistle)

  • 밀크시슬 추출물 250mg, 실리마린 80% 함유된 제품
  • 하루 1알 섭취
  • 120캡슐 기준으로 약 18000원

퓨어인캡슐레이션 실리마린(Pure Encapsulations Silymarin)

  • 밀크시슬 추출물 250mg, 실리마린 80% 함유된 제품
  • 하루 최대 4회, 1알씩 섭취
  • 60캡슐 기준으로 약 23000원

나우푸드 실리마린 밀크 시슬 추출물(Now Foods, Silymarin, Milk Thistle Double Strength)

  • 밀크시슬 추출물 300mg, 실리마린 80% 함유된 제품
  • 하루 최대 3회, 1알씩 섭취
  • 200캡슐 기준으로 약 21000원

7. 결론

실리마린 부작용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며 추가적으로 탈모와 당뇨에 어떤 효과가 있고 복용법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리한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참고하시면 선택에 있어 도움이 되실겁니다. 하지만 꼭 기억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성분도 장기간 고용량을 먹게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섭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발바닥 가운데 통증의 원인은 부주상골 증후군

발바닥 가운데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찌릿한 느낌과 땡김현상이 있을 때 가장먼저 떠올리는 단어는 족저근막염 입니다. 그만큼 TV나 매스컴을 통해 익숙해진 단어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통증이 느껴지는 발바닥 위치에 따라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은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발 앞꿈치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는 지간신경종, 아치를 이루고 있는 발바닥 가운데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는 부주상골 증후군, 발바닥 뒤쪽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들의 원인과 치료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발 앞꿈치에 통증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발바닥 앞쪽에 지속적으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지간신경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지간신경종의 원인은 발가락에 있는 신경이 과도한 압력을 받거나 붓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하이힐과 같이 발볼이 좁은 신발들을 착용할 때 이런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1 지간신경종 치료방법은 무엇인가요?

  • 발볼이 넓은 신발을 착용하기
  • 발에 큰 압력이 가해지는 행동 피하기
  • 염증을 억제해 주는 주사 치료

자간신경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발에 압력이 가해지는 행동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만약 평소에 발볼이 좁은 신발을 자주 신는다면 넓은 신발로 교체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염증이 심한 경우는 전문의의 판단아래 주사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2. 발바닥 가운데가 찌릿거리거나 땡기는 통증들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발바닥에 가운데를 보면 아치모양으로 움푹 들어가 있습니다. 만약 이 곳에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부주상골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부주상골이란 주상골과 붙어있어야 하는 뼈가 접합되지 못하고 있는 것 입니다. 전 인구의 10%정도가 부주상골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바닥 가운데 통증의 원인과 치료방법
발바닥 가운데 통증의 원인과 치료방법

평소에는 별다른 통증이 없지만 부주상골 주변에 있는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찌릿거림과 땡김 등의 통증을 동반하여 나타납니다. 특히 발목을 접질리거나 발목을 감싸는 신발을 착용하는 경우 부주상골 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1 부주상골 증후군 치료방법은 무엇인가요?

  • 초기라면 움직이지 않게 깁스를 통해 보호하고 약물치료와 냉찜질을 병행합니다.
  • 통증이 심해진다면 부주상골의 제거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부주상골 증후군은 크게 보존적 치료방법과 수술적 치료방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단 초기에는 깁스를 통해 해당 부위를 보호해 주고 약물 치료를 병행 합니다. 만약 3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를 했는데도 호전이 없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발바닥 뒤쪽에 통증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발바닥 뒤쪽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인 종골에서 시작해 발가락 기저부에 부착되는 두꺼운 섬유띠 입니다. 족저근막의 역할은 발의 아치 형태를 유지시켜주고 발을 올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럼 족저근막염은 왜 생기는건지 알아보겠습니다.

3.1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 계단오르기
  • 과도한 체중
  • 하이힐
  • 과다한 신체활동
  • 당뇨 및 관절염
  • 등산
  • 달리기
  • 점프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외상

3.2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걸을 때 나타나는 발바닥 통증 입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난 직후 걸을 때 큰 통증이 나타납니다. 그 이유는 잠을 자는 동안 수축됐던 족저근막이 걷는 것과 동시에 이완되기 때문입니다.

3.3 족저근막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족저근막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90% 이상은 보존적 치료를 통해 회복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잠을 잘 때 보조기를 착용해 족저근막이 스트레칭된 상태를 유지시켜주면 일주일 정도 후에 증상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증상이 호전됐다고 보조기 착용을 멈추면 안되고 보조기는 2~3개월 정도 착용을 해야 완전히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발바닥 통증에 대한 결론

발바닥 가운데 통증에 대해 알아보며 추가적으로 앞꿈치와 뒤꿈치 통증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발바닥 아치 부분에 통증이 느껴지면 부주상골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는 것이지 무조건적으로 이 질환일 것이다는 아닙니다. 그리고 정확한 진단은 꼭 전문의를 통해 받으시길 바랍니다.

활성산소 제거를 도와주는 최고의 음식 7가지 : 노화예방에 탁월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음식 7가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활성산소(reactive oxygen species, ROS)는 우리 몸이 대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물질이며 세포들의 항상성을 유지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나 환경적인 요인, 근육운동 등으로 인해 활성산소 수치가 높아지면 세포를 손상시키고 노화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특히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기 때문에 꼭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어줘야 합니다. 그럼 그 음식들이 무엇인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1.1 베리류를 꼭 드세요.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아로니아, 크랜베리 등의 베리류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물질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베리류에 많이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물질로 우리 몸에 있는 염증들을 완화시켜주고 눈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C와 식이섬유는 피로를 풀어주고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인 음식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인 음식

베리류는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 요거트에 블루베리 몇알을 넣고 드시면 맛있습니다.
  • 아로니아는 쓰기 때문에 아몬드 한줌과 같이 넣고 드시면 괜찮습니다.
  • 우유와 함께 갈아먹어도 맛있습니다.

블루베리 등의 베리류를 드실 때 생과를 직접 먹는게 가장 좋습니다. 블루베리 같은 경우는 달콤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지만 아로니아는 쓴 맛이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몬드 10알과 아로니아 7~10알 정도를 한번에 입에 털어넣고 드시면 먹을만 합니다. 쓴 맛 때문에 설탕이나 꿀을 믹스해서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당분은 좋지 않으니 피하시는게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2 녹차는 활성산소로 부터 피부를 보호해줍니다.

카테킨은 녹차를 마실 때 떫은 맛을 나게 하는 항산화 물질 입니다. 카테킨은 인체의 노화를 방지하고 염증을 줄여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피부 손상과 주름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녹차가 피부에 좋다고 한가지 음식만 먹게되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습관에 대해 정리해 봤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1.3 브로콜리는 노화를 지연시켜 줍니다.

브로콜리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 C, E와 같은 항상화 성분과 설포라판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브로콜리는 심장병, 고혈압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4 마늘은 항산화물질의 대표 입니다.

마늘에는 셀레늄, 게르마늄과 같은 항산화 물질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산화를 방지해 줍니다. 특히 흑마늘 같은 경우는 생마늘에는 없는 s-아릴시스테인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더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늘의 폴리페놀 함량 비교(100g 기준)

  • 찐마늘 – 0.07mg
  • 생마늘 – 0.14mg
  • 흑마늘 – 0.77mg

100g 기준으로 찐마늘, 생마늘, 흑마늘 중에 폴리페놀 함량이 제일 많은 것은 흑마늘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식품들도 부작용이 조금씩 있기 때문에 먹기 전에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5 귀리는 활성산소 억제에 효과적 입니다.

귀리는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드시는 오트밀과 같은 식품입니다. 귀리에는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활성산소를 제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비타민E의 한 종류인 토코트리페놀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 입니다. 이 외에도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1.6 토마토는 활성산소와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물질들은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암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것을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마토는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 토마토에 있는 라이코펜 성분의 흡수율을 높이려면 생으로 먹는 것 보다 익혀 먹는게 가장 좋습니다.

1.7 보리는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줍니다.

보리에 있는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은 활성산소를 없애 혈액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영양소와 낮은 칼로리로 인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보리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은 혈당을 낮추는데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2. 결론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는 7가지 음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요즘엔 질병과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 억제를 위해 각종 비타민과 영양제들을 먹습니다. 영양제로 쉽게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음식을 통해 먹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참고자료

피부 노화 방지에 탁월한 음식 7가지 : 꼭 챙겨드세요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 먹는 음식이나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 생활습관 등을 개선하시면 조금 더 젊은 피부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노화를 늦출 수 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 음식을 먹는다고 노화를 완전히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피부 노화 방지에 탁월한 음식 7가지는 무엇인가요?

1.1 포도는 피부재생에 도움이 됩니다.

포도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성분은 피부재생을 도와주고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포도껍질과 포도씨에 이러한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척 후 같이 드시는게 피부건강 측면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 노화 방지에 좋은 음식
피부 노화 방지에 좋은 음식

포도에는 펙틴과 비타민B와 C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장이 안좋을 경우 피부 트러블을 유발합니다. 포도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고 배변활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을 없애는데 도움을 줍니다.

1.2 유자는 기미에 도움이 됩니다.

유자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와 구연산 성분은 피부를 젊게 유지시켜 줍니다.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 비타민 주사를 일부로라도 맞는 분들이 계십니다. 유자에는 레몬보다 3배나 많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고, 유자에 있는 구연산 성분은 소화를 잘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비타민C가 피부에 왜 좋나요?

  •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 노화를 방지해줌
  •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고, 산화된 멜라닌을 환원시켜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줌
  • 주름을 없애주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줌
  • 항염작용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등을 완화시켜줌

유자는 먹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음식의 재료로 넣어도 되고, 녹차와 같은 차의 형태로 섭취해도 되고, 얼굴 팩으로 영양을 흡수해도 됩니다.

1.3 사과는 피부를 투명하게 해줍니다.

사과에는 들어있는 비타민A, B1, C 성분은 피부 표면을 투명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포도와 마찬가지로 사과 껍질에는 안토시아닌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껍질째 같이 드시는게 피부건강에 좋습니다.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 노화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과가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 사과는 피부에도 좋지만 변비 예방에 좋다고 많이 알려진 과일 입니다. 사과에 함유되어 있는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1.4 수박은 노화를 방지해 줍니다.

수박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들은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들 입니다. 그리고 수박은 수분함량이 많아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해줍니다. 또한 수박에 있는 비타민A는 피지 분비를 감소시켜 모공 크기를 줄여주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5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피부를 젊게 만들어 줍니다.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리코펜 성분은 항산화 물질로써 피부를 젊게 유지시켜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피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콜라겐의 생성을 도와주고, 주름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외에도 피부 손상을 줄여주고 수분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토마토의 다른 효능들

  • 소화기능 향상
  •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 혈압 수치 개선
  • 면역력 강화
  • 심혈관질환 예방

1.6 녹차는 콜라겐 분해를 억제합니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은 콜라겐 분해를 억제해 노화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게다가 피부세포의 생성을 촉진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기미와 주근깨 같은 잡티들을 개선해 준다고 합니다. 피부건강 외에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항암효과, 알츠하이머, 당뇨병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녹차 하루 권장 섭취량은?

  • 14~15잔

마시는 녹차와 바르는 녹차 중 어떤게 효과적인가요?

  • 바르는게 더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7 석류의 에스트로겐 성분은 피부노화를 개선시켜줍니다.

석류에 함유되어 있는 에스트로겐 성분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를 젊게 유지시켜 줍니다. 게다가 비타민C와 비타민B 등의 성분들은 피부를 탄력있고 촉촉하게 만들어 줍니다. 칼로리 또한 낮아 다이어트를 할 때도 도움이 되고, 고혈압과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석류를 고를 때 주의할 점

  • 겉 껍질이 단단한 것
  • 석류 표면에 상처가 적은 것
  • 색상이 붉고 선명한 것

2. 결론

오늘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음식 7가지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음식만 잘 먹는다고 무조건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과 적절한 운동 및 체중관리 등이 중요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어울어지면 좀 더 젊은 피부를 가질 수 있으니 꼭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참고자료

닭가슴살 효능 7가지 : 모르고 먹으면 심장에 독이 될 수 있어요

닭가슴살 효능 7가지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조류의 가슴근육은 비행을 위해 발달해 있습니다. 날지 못하는 닭 또한 조류에 속하기 때문에 가슴근육이 발달해 있습니다. 닭가슴살의 영양성분을 보면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보디빌딩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애용하는 식품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닭가슴살도 과다섭취를 하게되면 심장 및 혈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 조금 더 자세히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닭가슴살 효능 7가지는 무엇인가요?

1.1 근육을 키우는데 좋습니다.

닭가슴살에는 풍부한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고, 가격 또한 저렴하기 때문에 근육을 키울 때 먹기 좋은 식품입니다. 100g당 31g의 단백질이 들어있고 지방은 3.6g으로 적게 들어있어 헬스를 하시는 분들이나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애용하는 식품입니다.

하루에 단백질을 얼마나 섭취해야 좋을까?

닭가슴살 효능
닭가슴살 효능

근육을 키우는 분들은 대부분 체중 1kg 당 1~1.8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합니다. 즉 내가 100kg의 몸무게가 나간다면 하루 100~180g의 단백질을 먹으며 운동을 하는 것이죠. 참고로 운동을 안하는 일반 성인의 경우는 1kg당 0.8g 정도만 먹어도 충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2 비타민B3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닭가슴살에는 100g당 13mg의 비타민B3(니아신)가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B3는 신경계와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해주고 지방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혈압 수치를 낮추고,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역할 등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비타민B3는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먹어도 몸에 쌓이지 않고 배출됩니다.

비타민B3가 결핍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 집중력 저하
  • 피로감
  • 우울감
  • 신경이 날카로워짐
  • 입술 갈라짐 및 홍조

1.3 두뇌 발달과 신진대사에 도움이 됩니다.

닭가슴살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6는 두뇌발달과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신경 세포들 간에 신호 전달을 하는 물질들의 생성을 도와주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 비타민B6의 효능은 무엇인가요?

  • 멜라토닌 생성을 도와줌
  • 호모시스세테인 수치를 줄여 심혈관 예방에 도움을 줌
  • 헤모글로빈 생성을 도와줌
  • 호르몬 조절을 통해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줌
  • 입덧을 줄여줌

1.4 노화 방지와 피부에 도움이 됩니다.

닭가슴살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셀레늄은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고 회복을 돕는 글루타치온 성분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로 인해 여드름, 습진, 건선과 같은 피부염들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셀레늄을 과다섭취 하면 어떤 부작용이 있나요?

  • 간과 신장에 무리감
  • 몸이 무기력해짐
  • 복통 및 설사
  • 탈모
  • 심장에 해로움

1.5 체중감량에 도움 됩니다.

닭가슴살은 낮은 칼로리와 지방질 그리고 높은 단백질로 인해 다이어트에 많이 사용되는 식품입니다. 실제로 100g당 164kcal 정도의 낮은 열량을 보유하고 있고, 가격 또한 저렴해서 체중감량 할 때 최적의 음식으로 뽑힙니다. 또한 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어서 조리해 먹기도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닭가슴살 제품들

  • 허닭
  • 하림 닭가슴살
  • 햇살닭
  • 노브랜드 닭가슴살
  • 홈플러스 닭가슴살

이 외도 정말 다양한 제품들과 여러 형태의 음식들로 조리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즉 조리해 먹기 편하고,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6 간 기능을 개선해 줍니다.

닭가슴살에 있는 메티오닌(methionine)이라는 성분은 간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성분으로 인해 간세포가 활성화 되어 간염, 지방간과 같은 간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7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됩니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 소고기, 삼겹살, 갈비 등을 섭취하게 되면 포화지방의 섭취량이 많아져 심혈관질환에 노출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고단백 저지방인 닭가슴살을 대체해 드신다면 혈압을 낮추고 심혈관질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닭가슴살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2.1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입니다.

닭가슴살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지 않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에 비해 클린한 것이지 무작정 닭가슴살만 먹게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닭가슴살 100g에는 85mg의 콜레스테롤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하루 권장량의 35%에 달하는 수치 입니다. 만약 이를 무시하고 과다섭취를 한다면 심장병과 같은 다양한 혈관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2.2 신장에 안좋습니다.

닭가슴살 뿐만 아니라 단백질을 많이 함유한 육류, 프로틴과 같은 식품을 많이 먹게되면 신장이 하는 일이 많아져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일 경우는 괜찮겠지만 신장 여과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고단백 식사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2.3 통풍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이 분해될 때 요산이라는 물질이 발생합니다. 이 요산과 체내에 잔류해 있는 나트륨이 만나 요산염이라는 결정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 요산염이라는 결정이 관절이나 연부조직에 쌓이면서 통풍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3. 닭가슴살 영양성분은 어떻게 되나요?

  • 열랑 : 164kcal
  • 지방량 : 3.6g
  • 콜레스테롤 : 85mg
  • 나트륨 : 74mg
  • 탄수화물 : 0g
  • 단백질 : 31g

100g 기준으로 닭고기 영양성분은 위와 같습니다. 이 외에도 비타민A, C, D, B 등의 미량성분들이 함께 함유되어 있습니다.

4. 결론

오늘 닭가슴살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지방과 고단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권장 섭취량에 맞춰 먹는다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많은 양을 먹게되면 심장병과 같은 혈관질환, 통풍 등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현명하게 드시기 바랍니다.

5. 참고자료

무좀 습진 구별 방법 : 차이점만 알면 구분하기 쉬워

무좀 습진 구별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발바닥, 발톱, 발가락 사이 등에 수포나 각질이 생기며 하얀 가루가 떨어지고, 가려움증과 피부가 붉어지는 등의 현상이 생길 경우 무좀 또는 습진이 아닌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발에 생기는 질환은 무좀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생각보다 습진일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럼 이 두 질환의 차이를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무좀 습진 구별 방법은 무엇인가요?

1.1 무좀이란?

무좀의 원인은 피부사상균과 칸디다라고 불리는 곰팡이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발바닥에 생기는 경우는 피부사상균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고, 발톱 무좀의 경우는 칸디다와 피부사상균 모두가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좀이 있는 발을 보면 각질이 하얗게 벗겨지고, 피부가 울긋불긋 달아 오른다고 합니다. 이는 접촉성 피부염, 습진, 건선 등과 비슷한 증상이기 때문에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원에서는 배양검사나 현미경 검사를 통해 진단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2 습진이란?

습진은 가려움증, 홍반, 수포 등을 보이고 염증성 피부 반응을 보이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습진은 어느 신체부위에서나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수부습진, 눈꺼풀 습진, 외이도 습진 등이 있습니다.

1.2.1 습진이 원인은 무엇일까?

습진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특히 손에 습진이 있는 경우라면 직업적인 이유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손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 미용사 등은 손에 세제나 물이 닿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극이 많이 갑니다. 습진이 있다면 너무 습하거나 건조한 환경을 피해야 합니다. 습도가 낮을 경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들이 쉽게 투과될 수 있고, 이로인해 피부 장벽이 손상되 습진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1.2.2 습진의 증상

  • 가려움
  • 물집
  • 피부가 붉게 부어오름
  •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두꺼워짐
  • 색소침착
  • 피부가 갈라지며 출혈이나 흉터가 생길 수 있음

1.3 무좀과 습진 구분하는 방법

일반인들이 무좀과 습진을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보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병원에 가기 전에 어떤 질환인지 알고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그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이 내용은 참고만 하시고 꼭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신 후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무좀 습진 구별 사진
무좀 습진 구별 사진

무좀은 지속적으로 퍼진다고 합니다. 발가락에서 시작했다면 발바닥과 발등을 타고 계속 퍼져나간다고 합니다. 습진 같은 경우는 한 부위에 지속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내용과 이 부분을 참고하신다면 어느정도 구분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2. 결론

오늘 무좀 습진 구별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비전문가가 육안으로 판단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좀과 습진의 특성을 알고 본다면 어느정도 가늠할 순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꼭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치료를 진행하시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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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닌 효능 및 부작용 : 먹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사포닌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포닌(saponin)은 스테로이드알카로이드 배당체와 스테로이드 배당체 그리고 트리테르펜 배당체(triterpene)를 총칭하며 비누라는 뜻의 그리스어인 Sapona를 어원으로 합니다. 비누가 손에 묻은 기름기를 없애주는 것처럼 사포닌도 우리 체내에 있는 기름떼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인삼은 사포닌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종류는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와 엘루테로사이드(eleutheroside)이며 이들이 가장 많이 알려진 성분 입니다.

사포닌은 인삼에만 들어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더덕, 도라지, 칡과 같은 식물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상생활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콩, 파, 미나리, 마늘, 양파 등에도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물이 아닌 일부 극피 동물인 불가사리, 해삼 등의 체내에도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몸에 좋기로 유명한 사포닌이 어떤 효능과 부작용이 있는지 디테일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사포닌 효능 7가지는 무엇인가요?

1.1 LDL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사포닌 효능
사포닌 효능

사포닌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고 배출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HDL과 같은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주기 때문에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뇌졸중, 심장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2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식물은 각종 기생충, 바이러스, 세균 등으로 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사포닌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를 인간이 섭취하게 되면 인체 면역 시스템을 도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유해물질을 방어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인삼에 많이 들어있는 사포닌의 한 종류인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는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1.3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암세포를 사멸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를 보면 독한 항암제나 방사선 요법들로 인해 저하된 면역력을 끌어올려주고 항암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여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4 당뇨에 도움을 줍니다.

인삼을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투여했을 때 혈당수치의 감소가 있었고, 혈청 당화 헤모글로빈의 수치도 개선됐다고 합니다.

1.5 피부건강에 효능이 있습니다.

사포닌은 주름, 기미, 색소침착, 여드름 등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6개월간 분말로 만들어진 홍삼을 3g씩 투여했을 때 깊은 주름이 23.5%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MASI 수치가 8.8에서 5.6으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 피부의 색소침착과 홍반의 정도 또한 개선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피부 개선 효과는 항산화 효과가 높은 페놀 성분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MASI 수치란?

MASI는 기미의 임상적 호전 정도를 측정하는 척도 입니다.

1.6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홍삼에 들어있는 진세노사이드 Rh2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세노사이드는 지방세포의 증식을 억제해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AMPK 단백질을 활성화 한다고 합니다.

AMPK 단백질이란?

세포 내에서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키는 단백질 입니다.

이 외에도 사포닌은 장내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변비의 원인이 되는 균을 줄여주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1.7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사포닌은 뼈의 강도를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노화로 인해 골다공증이 생긴 생쥐를 대상으로 2개월간 인삼을 먹였더니 생후 8주된 어린 쥐의 골 구조를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싹땅콩에 들어있는 소야 사포닌도 골파괴는 억제하고, 골생성은 촉진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 사포닌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 과다섭취시 요오드 결핍으로 인한 갑상선 기능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설사 및 복부 팽만감 유발
  • 고혈압
  • 불면

사포닌을 과다섭취시 갑상선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의학에서는 사람에 따라 설사, 복부 팽만감, 고혈압, 불면 등의 부작용을 유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현재 내 몸상태를 체크하고 권장량에 맞춰 먹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3. 사포닌 하루 권장량은 얼마인가요?

식약처에서는 진세노사이드를 하루에 약 3~80mg 섭취하라고 권장 합니다. 사포닌 함량은 진세노사이드 Rg1과 Rb1을 더한 값으로 표기합니다.

4. 결론

사포닌 화학식
사포닌 화학식

오늘 사포닌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인삼, 홍삼, 더덕, 도라지, 콩 등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은 적정 용량에 맞춰 먹는다면 몸에 이로운 점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먹기 전에 꼭 내 몸 상태를 체크해 먹어도 되는지 확인을 해보셔야 할 것이고, 먹더라도 권장섭취량을 지키며 드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위해 먹었다가 오히려 독이 되서 돌아올 수 있으니까요.

5.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