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좋아지는 법 7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외모와 더불어 피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피부 관리법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여드름 없애는 법, 늘어난 모공 축소하는 법, 단기간에 피부 좋아지는 법 등 다양한 비법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를 개선시키고 좋아지게 하는 방법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피부 좋아지는 법 7가지
1.1 때를 밀지 마세요.
때밀이는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피부에 있는 각질은 세수를 하는 정도의 세기로 닦으면 다 떨어져 나온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찰력이 강한 때타올로 강하게 밀게 되면 피부에 손상을 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밀이가 피부에 안좋은 점
- 피부에 분포되어 있는 효소의 산성도 변함
- 세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됨
- 피부가 건조해짐
- 피부가 손상됨
피부에 있는 효소들은 산성도가 5일 때 가장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때를 밀게되면 산성도가 변하게 되고 이로인해 피부 기능들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질층에 쌓여있는 항균물질들이 물리적으로 없어져 세균들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촉촉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2 기미는 미백연고로 해결하세요.
피부가 안좋아 보이는 이유 중 하나인 기미는 미백연고를 이용하면 어느정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미가 잘 생기는 이유는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고 합니다. 비싼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피부관리실을 가는 것보다 병원에가서 진료를 받고 약을 바르는게 가격도 저렴하고 효과도 크다고 합니다.
1.3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세요.
썬크림이라고 불리는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건강에 있어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르는 것 만큼 어떤 제품을 사용하냐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썬크림을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다음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외선 차단제 선택 방법
- 일상생활을 할 때는 SPF 30이상과 PA+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 가벼운 실외 활동을 할 때는 SPF 30이상과 PA++ 정도의 제품이 좋다고 합니다.
- 실외에서 장시간 머물고 자외선을 많이 쬘 수 있는 환경에 있다면 SPF 50이상과 PA+++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보다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가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보면 SPF와 PA라는 표기를 볼 수 있습니다. SPF는 암이나 화상을 유발할 수 있는 자외선B(UVB)의 차단효과를 의미하고, PA는 피부 노화나 기미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자외선A(UVA)의 차단효과를 의미합니다. 자신의 자외선 노출 정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썬크림은 유기질 성분으로 이루워진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와 무기질 성분으로 이루워진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로 나뉩니다. 전자의 경우 자외선을 흡수해 피부에 침투되는 것을 막는 방식이고, 후자의 경우는 햇빛을 반사시키는 방식 입니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같은 경우는 피부에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자극적이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피부가 약한 어린이는 물리적 차단제를 사용하는게 안전하다고 합니다.
1.4 물을 많이 드세요.
우리 몸의 60~70%는 수분으로 이루워져 있습니다. 체내에 물이 부족할 경우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일어나지 못하게 되고 쉽게 피로해 집니다. 사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피부가 좋아지진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족할 경우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마셔줄 필요는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 과다하게 드실 경우 오히려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적정량을 섭취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하루에 음식이나 물을 통해 섭취하는 수분의 양을 따져보면 그리 많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에선지 작정하고 2L씩 섭취를 했을 때 피부가 좋아지는 것을 경험했다 라는 후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1.5 세안 후 보습을 바로 해주세요.
얼굴을 세안한 후 즉시 보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수를 한 후 30초정도 지나면 피부에 있던 수분이 날아간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킨, 로션, 크림 등을 통해 보습을 빨리 해줘야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요즘에는 보습크림을 화장실 안에서 바르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합니다.
1.6 피부가 안좋으면 피부과약을 드세요.
피부과약이 독하다라는 얘기 때문에 먹기를 꺼려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피부과약에 대해 알려진 대표적인 소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부과약에 대한 괴담
- 항히스타민제를 먹으면 잠이 온다.
- 스테로이드를 먹으면 속이 쓰리다.
- 여드름 치료를 목적으로 먹는 항생제는 소화기능을 떨어트린다.
- 여드름 치료를 위한 피지 억제제는 기형아를 유발한다.
대표적인 피부과약에 대한 괴담 4가지 입니다. 이에 대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가 했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의사 처방아래 복용하는 것이면 문제 없다’ 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가려움증만 없어지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공부하는 학생들도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테로이드 같은 경우는 식후 30분 복용시간만 지키면 문제될게 없다고 합니다. 기형아를 유발할 수 있는 피지 억제제 또한 1개월 정도 지나면 몸 밖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문제될게 없다고 합니다.
1.7 충분한 수면을 취하세요.
잠을 자는 시간이 부족하면 피부가 안좋아지는 것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잠을 자기 전에 과도한 운동이나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게 좋습니다. 요즘 잠을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마트폰의 청색광은 불면증을 유발하고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생성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2. 결론
피부 좋아지는 법 7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크게 돈이 드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든지 어렵지 않게 실천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는 피부건강 외에도 인체에 도움이 되니 꼭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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