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이사 방법 – 초간단 노하우 1분 요약 정리(업체 선정, 짐싸기 등)

원룸이사 방법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원룸이사는 보통 1인가구인 분 들이 많이 이용하는데요. 이사 경험이 부족한 분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어떻게 이사하는지 어려워합니다. 이 글을 참고하시고 이사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쉽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원룸이사에 관한 더 많은 자료는 아래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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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이사 방법 꼼꼼하게 확인하자

# 업체 선정

원룸이사 방법은 크게 용달 운송, 일반 이사, 반포장이사, 포장이사 4가지가 있습니다.

  • 용달 운송 : 짐을 포장하거나, 옮기거나, 정리하는 것 등의 모든 것을 해주지 않고 단순하게 운송만 해주는 방법입니다. 모든 것을 본인이 직접 해야되기 때문에 짐이 많지 않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일반 이사 : 고객이 직접 짐을 포장하고 업체에서는 짐을 옮겨주는 방법으로 포장해야 되는 짐이 적고 큰 짐이 소수로 있을 때 많이 이용합니다.
  • 반포장이사 : 부피가 큰 가구는 업체에서 포장해주고 작은 짐들은 고객이 포장하는 방법으로 같이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 포장이사 : 짐을 포장하고 운송, 짐 정리까지 모든 진행을 업체에서 해주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시간을 절약하고 싶거나 짐이 많아서 깔끔한 이사를 원하는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짐이 어느 정도인지 시간, 이사가는 집의 상황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이사 방법을 선택하여 최소 3곳에서 견적을 받은 후 업체를 선정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글을 참고해보세요.

# 원룸이사 혼자 짐싸기

원룸이사를 할 때에는 물건을 구분해서 종류별로 포장해야 합니다. 옷, 유리, 액체 등 박스에 내용물을 적어 한번에 알 수 있도록 해서 이동할 때 사고를 방지하도록 합니다.

양말처럼 수량은 많지만 부피가 큰 물건들은 박스 빈 공간에 넣어 따로 포장을 하지 않고, 빈 공간을 채워줘서 다른 물품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책은 노끈을 이용해서 묶어서 운반하도록 하며, 너무 무겁지 않게 적당히 묶어줍니다.

도장, 통장, 귀금속 등과 같이 중요한 물건은 따로 챙겨두어 직접 챙겨가도록 합니다.

# 원룸이사 당일 해야 하는 것

공인중개사무소에서 할 일

우선 이사할 집의 공과금을 정산해야합니다. 이전에 거주했던 사람의 공과금 정산이 끝났는지 확인한 후 정산을 하지 않았다면 부동산에서 이전 거주자와 정산을 해야 합니다.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사용한 만큼의 금액을 전달받으면 다음 달 공과금 낼 때 같이 내면 됩니다.

다음으로는 등기부등본을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할 때 확인했다 하더라도 한번 더 확인을 해야되는 부분입니다. 지금 시각으로 등기부등본을 출력해달라고 해서 갑구, 을구, 근저당부분을 확인해줍니다.

마지막으로 계약서상에 문제가 없다면 잔금과 중개사무소 수수료를 납부하고 이사할 집의 열쇠 또는 비밀번호를 받아오면 됩니다.

이사 업체 오기 전 할 일

이사 업체가 도착하기 전에 주변 마트나 편의점에 가서 쓰레기봉투 100리터 2장을 구매합니다. 이 때 음료수도 같이 구매해둡니다.

그리고 집안 사진을 찍어둬야 합니다. 나중에 집 상태에 대하여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증빙 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바닥이 찍혀있거나 못 구멍이 있거나 벽지 뜯긴 부분 등 하자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찍어둡니다.

이사 업체 도착하면 할 일

용달이사가 아닌 다른 이사라면 짐을 넣을 수 있도록 현관 문을 열고 가구의 위치를 잡아줍니다. 큰 가구의 경우 나중에 옮기기 어려우니 이 때 잘 전달해야합니다.

만약을 대비하여 현금을 준비해둡니다. 날씨 혹은 부동산 절차 처리 문제로 인한 대기, 늘어난 짐의 양으로 인하여 추가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 끝나기 전 할 일

파손된 물건은 없는지 가구의 배치가 잘 되었는지 등 확인 후 기사님께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꼭 이사한 날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신고 후 확정일자를 받도록 합니다.